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경사노위 사무실에서 열린 노사관계 유공 표창 전달식에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왼쪽)과 이한준 LH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부터 노사관계 유공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선진적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LH는 △국민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출산, 육아지원 강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대응 △모·자회사 노사 상생경영 실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이한준 LH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중심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공공주택(뉴:홈) 50만호 공급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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