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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임지연,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배우 임지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파이낸셜뉴스] 임지연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했다.

2일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멋지다 연진아!" 등 유행어는 물론, 작품 속 패션 아이템이 화제를 모으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다수의 화보,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2023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임지연은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더 글로리'와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