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연출사진. 아영FBC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류수입·유통기업 아영FBC가 스튜디오무직과 손잠고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아영FBC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4월을 맞아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아영의 대표와인 디아블로에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 ‘뚱랑이’를 담았다. 뚱랑이가 지향하는 '자유로운 삶'을 패키지에 표현했다.
디아블로 무직타이거 에디션 글라스 패키지는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와인 각 1병 △뚱랑이 와인잔 2개로 구성됐다.
'악마가 지키는 와인'으로 알려진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브랜드다. '와인 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는 서사의 힘으로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는 와인이다.
디아블로 관계자는 ”그동안 디아블로 와인을 사랑해 주신 고객 성원에 힘입어 더 즐겁고 실속 있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을 준비했다”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어디서나 편하고 쉽게 와인을 마실 수 있도록 귀여운 뚱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와인 글라스도 함께 구성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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