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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전용 84㎡ 특화설계로 주목받는 '더샵 신부센트라'

주택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높은 거래량과 경쟁률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5만9,033건이었으며, 이 중 29.7%인 7만6,959건이 전용 84㎡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매자 약 3명 중 1명은 전용 84㎡를 구매한 셈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뚜렷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분양 단지 타입별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중 4곳이 전용 84㎡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가락마을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전용 84㎡B타입이 최고 6,4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6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분양한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전용 84㎡P타입은 3세대 모집에 3,205건이 접수돼 최고 10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전용 84㎡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주택시장 실수요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4인 가족이 살기 가장 적합한 평면으로 주거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건설사들의 특화설계로 평형 대비 넉넉한 수납 공간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짓는 '더샵 신부센트라'도 전용 84㎡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시도 전용 84㎡의 거래 비중이 28%로 높은 편이다. 지난해 거래된 6,522건 중 1,826건이 전용 84㎡ 거래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세대,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가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 84㎡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구조로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돋보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국민평형 전용 84㎡ 특화설계로 주목받는 '더샵 신부센트라'
<’더샵 신부센트라’ 전용 84㎡B타입 거실 전경>


전용 84㎡A타입과 84㎡C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정남향 배치를 통해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며, 'ㄱ'자형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적용해 효율적인 동선과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타워형임에도 거실 너비가 4.5M로 전용 84㎡A,C타입과 동일하다.

단지 내 조성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존(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과 자녀의 학업을 위한 에듀존(독서실 및 북카페),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퍼블릭존(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을 통해 일상 속의 편의와 여유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더샵 특화 지킴이, 더샵 홈제어, 더샵 클린에어시스템으로 구성된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