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인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에서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인재육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이달부터 '섬마을 학생 멘토링'과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등을 시작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사람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간다는 인천공항의 비전에 발맞추어 사람 중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미래세대 양성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