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휴먼으로 구성된 가상 아이돌 '메이브(MAVE:)'가 활동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디지털 마케팅 및 웹툰에서 적극 협력하면서다.
넷마블은 10일 메이브(MAVE:) 멤버 '마티'(사진)가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한 메이브는 카카오엔터 엔터테인먼트 역량과 메타버스엔터 기술력이 더해진그룹이다. 또 메이브 중심으로 만들어진 웹툰 'MAVE: 또 다른 세계'도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15일부터 연재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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