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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국회의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

김미애 국회의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성금
김미애 국회의원(오른쪽)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부산사랑의열매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원이 낸 성금은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인도적 구호활동과 지역 재건에 전액 지원됐다.

김 의원은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순간, 누군가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은 다시 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준다"면서 "많은 이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매년 세비의 30%를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