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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행 시즌 시작... 빈폴, 여행가방 캐리어 신규 라인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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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행 시즌 시작... 빈폴, 여행가방 캐리어 신규 라인 선보였다
빈폴액세서리 2023 봄여름 시즌 신제품 '어웨이' 캐리어.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가 2023년 봄여름 시즌 여행용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한 '어웨이(Away)' 라인을 선보였다.

11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빈폴액세서리는 엔데믹 이후 여행과 피크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자'는 의미를 담아 어웨이 라인을 기획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엔데믹 이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여행 시 가볍고 산뜻하게 들만한 가방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어웨이 라인은 경량 원단 가방과 캐리어로 구성됐다. 어웨이 가방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백팩, 숄더백, 메신저백, 토트백, 슬링백으로 출시됐다. 경량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포켓이 여럿 달려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하기 용이하다. 메신저백 앞면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별도의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컬러는 아이보리, 블랙, 옐로, 베이지, 네이비, 카키가 있다.

어웨이 캐리어는 20/26인치 사이즈, 아이보리/옐로/카키 컬러로 출시됐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다. 바퀴에는 캐리어가 움직이거나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토퍼 기능과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사일런스 휠이 적용됐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30일까지어웨이 라인을 포함한 2023년 봄여름 시즌 트래블 추천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캐리어 네임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