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월간십일절 5데이스'를 진행해 대형가전과 봄 의류 등을 '타임딜'로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11일 11번가에 따르면 인기 코너인 '타임딜'을 통해 11일은 하루 13번, 12~15일은 하루 4번 각 시간대별로 최대 15개씩, 총 400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4월 이사와 나들이 수요가 많은 만큼 이번 십일절 행사에는 대형가전과 봄 의류 등 성수기를 맞은 상품을 주로 준비했다.
먼저 혼수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 LG전자의 대형가전을 ‘타임딜’로 집중 판매한다. 11일에는 △LG 오브제컬렉션 올인원 타워 무선청소기(오전 11시) △삼성전자 UHD 4K TV 70인치(오후 10시) △LG트롬 5벌 스타일러(오후 10시) 등이다. 또 날짜별로 세탁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도 순차적으로 서보인다.
브랜드별 봄 패션 아이템도 다양하게 모았다. 봄캉스룩 모자로 유명한 △헬렌카민스키(11일 오후 1시) △패션 상품을 모은 LAP(11일 오후 8시) 등이다.
추첨을 통해 총 5점의 명품도 증정한다.
△디올 북 토트 스몰백(11일) △프라다 메신저백(12일) △샤넬 캐비어 카드지갑(13일) △루이비통 알파 미니백(14일) △고야드 생루이백 PM(15일) 등 총 5점의 명품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카테고리별로 ‘10% 즉시할인’(최대 20만원), ‘15% 즉시할인’(최대 5000원)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웨딩, 이사, 나들이 등으로 봄철 수요가 특히 높은 상품들을 월간십일절만의 혜택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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