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불고기 버거, 패티 두장 더 넣어볼래요"

롯데리아 버거 연구소 재단장

"불고기 버거, 패티 두장 더 넣어볼래요"
롯데리아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가 버거 개발자처럼 약 20가지 재료를 표시한 자석을 조합해 나만의 K-버거를 만들고 있다. 롯데GRS 제공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어린이 직접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부산)에 '버거 연구소'를 재단장했다.

13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달성했다.

롯데리아는 기존 불고기버거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리뉴얼해, 아이들이 직접 버거 개발자가 돼 자석 보드의 약 20가지의 재료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