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산지미냐노 치스테르나광장 / 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이 유럽 주요 대도시와 인근 소도시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상품 ‘작은 마을 시리즈'를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한정 진행되는 이 시리즈는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살려 '이동은 함께하고 일정은 자유롭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시리즈 첫 상품인 ‘인솔자와 함께하는 자유여행, 이탈리아 소도시 10일’은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로마 등 대도시와 함께 코모, 파르마, 산지미냐노, 모데나, 발도르차, 피엔차, 아말피, 포지타노 등 소도시를 순차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1탄 이탈리아편에 이어 2탄 스페인편과 3탄 독일편의 상품 구성도 마치고 판매에 들어갔다"면서 "향후 노르웨이와 일본 등 작은 마을 시리즈를 추가해 연내에 모두 10개의 상품을 내놓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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