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왼쪽)과 블랙핑크 로제 ⓒ 뉴스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강동원(42)과 블랙핑크 로제(26·박채영)의 열애설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졌다. 두 사람은 16살이나 차이난다.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열애설에 대해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YG엔터는 그동안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이러한 입장을 견지해왔다. "아티스트에게 (사적 질문이라) 따로 묻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강동원은 지난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강동원 측 관계자도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동원과 로제는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담긴 패션계 모임 사진에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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