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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 업무 협약

동서대,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인력양성사업 업무 협약
지난 19일 영도 라발스 호텔에서 열린 하이퍼포머형 전주기적(Full-Cycle) 해양ICT융합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지난 19일 영도 라발스 호텔에서 하이퍼포머형 전주기적 해양ICT융합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에서 주관하는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해양ICT융합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27년까지 5년간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식에선 공동참여기관으로 한국해양대, 동명대, 부산산학융합원, 협력학교로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공업고, 경남공업고, 해운대공업고가 업무 협약을 했다. 시와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서대 이상걸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서대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AI·SW 교육 체계, 환경을 적극 활용해 현장수요 밀작형 해양AI·ICT융합인재를 양성할 것”이며 “부산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계약랩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