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탑솔라,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
전형일 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왼쪽 네번째)와 오형석 탑솔라 회장(왼쪽 세번째)이 광주시 탑솔라 본사에서 양사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시설 건설업체인 탑솔라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SK네트웍스서비스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제안, 공정, 안전관리를 맡는다. 탑솔라는 조달, 시공, 기술 분야를 담당한다. 탑솔라는 국내 태양광 누적 시공실적 1위 기업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지난해 계열사 물류센터, 호텔 부지, 공장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구축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 고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도우며 산업 전반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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