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국내 카메라·오디오 사용자와의 밀접한 소통 및 제품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소니센터를 부산에 공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니센터는 소니코리아와 파트너가 함께 운영하는 프리미엄 판매 채널로 강남, 남대문, 파주, 울산, 광주, 창원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 부산점 오픈으로 국내 운영 지점은 총 7개점으로 확대됐다.
소니코리아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 지역에 소니센터를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남포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소니센터 부산점에서는 카메라, 렌즈, 액세서리, 오디오 등 소니 컨슈머 전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MZ 세대 사이에서 관심이 높고 브이로그 특화 기능이 특징인 ZV 라인업과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도 직접 체험 가능하다.
소니센터 부산점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및 영상감독이 함께 하는 고객 대상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고객이 사진 및 영상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7일에는 풍경 사진가 김호상 작가와 함께하는 5월 오프라인 세미나 '알파 카메라로 담는 다시 찾아온 봄'이 예정돼 있다. 밀양 일대 촬영 포인트를 이동하며 촬영하는 출사 일정이다.
한편 소니는 소니센터 부산 오픈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및 제품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 관계자는 "소니센터 부산점 오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센터 부산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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