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 상장을 앞둔 큐라티스가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오는 25일에 26일로 예정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오는 5월 18일에서 1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청약도 오는 5월 25일에서 26일로 미뤄진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증권신고서 정정은 투자자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근거 자료들을 추가했다”며 “다만 공모가 희망 밴드와 신주 발행 규모를 포함한 가치평가(밸류에이션)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큐라티스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하단 6500원에서 상단 8000원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35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큐라티스는 이번 공모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