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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버디! 굿 기브!’ 월드비전에 후원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버디! 굿 기브!’ 월드비전에 후원
더시에나CC, 월드비전과 ‘버디! 굿 기브!’ 캠페인 후원 협약식 /사진=월드비전

[파이낸셜뉴스]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과 월드비전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버디! 굿 기브!” 캠페인에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제주도내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해 약 3000만원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제주지역 컨트리클럽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나눔실천활동으로 골프 경기중에 고객이 버디에 성공하면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1만원을 월드비전에 후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골프 경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골프용품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은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도내 교육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신동휴 회장은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을 찾는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에 놓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강동균 센터장은 “아이들을 섬기는 마음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의 비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복지시각지대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적인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1호 골프장인 더 시에나 CC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고, 7월에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관, 더 시에나와 뉴트리가 공동 개최로 진행하며,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