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프로야구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시그니처 지원과 벨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출격했다. 경기 전에는 시그니처 완전체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시그니처의 지원과 벨은 키움 히어로즈의 초청을 받아 마운드에 섰다. 지원은 시구, 벨은 시타자로 활약하며 야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또한, 시그니처 멤버 전원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쳤다. 시그니처는 상큼한 퍼포먼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승리 요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한편, 시그니처는 올해 1월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두 배를 넘어서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최근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K-POP 유망주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이 밖에 멤버 클로이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타임 호텔’에서 떠오르는 브레인으로 활약 중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J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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