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2023.01.06.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7일 1·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금리인상과 경기 둔화로 완성차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주요 시장조사업체들에 따르면 자동차 업체들 사이에서 큰 폭의 변동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말 기준 VS사업의 수주잔고는 80조원"이라며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60% 중반, 전기차 20%, 차량용 램프 10% 중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차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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