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재인입니다’ /사진=엠프로젝트
[파이낸셜뉴스] 오는 5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길 위에서’, ‘목숨’, ‘노무현입니다’를 만든 휴먼 다큐멘터리의 스페셜리스트 이창재 감독이 대통령 퇴임 이후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문재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4월 30일 엠프로젝트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평산마을 전원일기 영상에서는 ‘사람 문재인’의 진솔한 일상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모두에게 익숙한 음악을 배경으로 평산마을에서의 밭일에 열중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부터 풀을 먹고 있는 강아지 토리까지 자연과 하나되어 생활하고 있는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문재인입니다’ /사진=엠프로젝트
함께 공개된 평산 식구들 스틸에도 자유인으로서 평산마을 식구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하루를 엿볼 수 있다. 반려견 ‘마루’와 산책하는 모습, 반려견 ‘토리’ 반려묘 ‘찡찡이’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모습, 텃밭을 가꾸며 밭일에 매진하는 모습 등이 시선을 끈다.
대통령 퇴임 이후 평산마을 주민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5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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