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밋 서울2023'서 베타 버전 및 출시 로드맵 소개
[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3~4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2023'에 참가해 '완전관리형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를 공개한다.
티맥스티베로 박정권 기술본부장은 2일 "이번 써밋에서는 AWS클라우드 기반의 '티맥스티베로 DBMS'를 선보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진화하는 자사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AW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클라우드 최적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와 오픈소스 기반의 DBMS 플랫폼인 '티맥스 오픈SQL' 기반으로 구매, 운영, 성능, 보안까지 전 영역의 자동화 관리를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DBaaS on AWS' 베타버전 및 로드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AWS 클라우드 상에서 유일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모델로 오는 10월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기술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를 활용해 AWS 클라우드 상에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환경을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AWS 퀵스타트를 통해 고가용 기능인 '티베로 스탠바이 클러스터링(TSC)'을 제공하는 등 AWS와 다양한 기술 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4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인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기술 데모를 공유하고 배우는 무료 교육 행사로 총 9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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