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슈머 겨냥 성공, 판매량 280% 초과 달성"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출시한 온라인 전용 연간 바우처 '신화플러스'(사진) 인기가 뜨겁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오프라인을 통해 프리 론칭한 '신화플러스'는 한 달여간 당초 목표치에 280%를 웃도는 초과 판매를 달성하며 그야말로 흥행 신화를 이뤄냈다. 지난달에도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오픈하며 정식으로 론칭,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한 30~40대를 중심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신화플러스'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 숙박권, 할인권 등 실속 넘치는 혜택을 결합한 연간 바우처 상품이다.
미식 여행에 유리한 'J', 호캉스에 집중한 'S', 가족 여행에 좋은 'W'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여행 유형에 맞춰 구매하기 좋다.
온라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 관계 없이 언제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결제 즉시 e-바우처가 발급돼 편리함까지 갖췄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신화플러스'의 파격적인 혜택이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전략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체리슈머를 제대로 공략한 것 같다"며 "구매 희망 고객들의 문의도 매우 구체적인 편으로 꼼꼼히 따져보고 계산한 뒤 구매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제주신화월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5월 한 달간 '신화플러스' 연간 바우처를 구매해 가족, 친구 등 감사한 이들에게 선물하면 3만원 식음 할인권이 제공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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