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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건설회관서 첫 클래식 공연 개최

건설공제조합, 건설회관서 첫 클래식 공연 개최


[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은 클래식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함께 준비한 ‘빌드 클래식’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빌드 클래식 시리즈 공연은 오는 24일 19시 30분부터 약 100분에 걸쳐 건설회관 비스타홀(VISTA HALL)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설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공연은 국내 탑 클래스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강혜정, 피아니스트 송영민, 섹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히사이시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몰리넬리의 '탱고 클럽'과 케니지의 '러빙 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등이다.

조합 측은 “조합원, 건설회관에서 일하는 분들 그리고 문화공연에 관심있는 모든 이에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건설업계의 상징인 건설회관의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