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사진=뉴스1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시설을 재단장하고, 키즈 콘텐츠 등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스파 ‘씨메르’는 한층 청결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4일 다시 문을 연다.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씨메르 이용권과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는 락커룸 랜덤 기프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스토랑에서는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지중해식 샐러드와 홈메이드 피자, 티본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를,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는 프랑스 가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또 호텔 1층 ‘가든카페’는 귀여운 토끼 모양 무스 케이크와 초콜릿 카네이션 장식의 어버이날 플라워 케이크를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플라자’ 2층에 실내 어린이 놀이터 ‘챔피언 더 블랙벨트’가 새롭게 개장했고, 호텔 내에서는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의 신제품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2023 RC카 페스티벌’,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하는 ‘마이멜로디 & 쿠로미’ 프로모션도 즐길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