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뒷줄 가운데 왼쪽부터 박학기 부회장, 진성준 의원, 추가열 회장 /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파이낸셜뉴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서울 강서구 소재 어린이 복지기관에 3000만원 규모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4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강서구 지역 소재 어린이 복지기관 10곳을 대상으로 후원금 1280만원과 자전거 5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음저협 소재지인 서울 강서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을 비롯해 각 복지기관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열 회장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열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어른들이 도움을 아끼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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