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장정석 전 단장 후임으로 8일 심재학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51·사진)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심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 두산 베어스를 거쳐 KIA에서 2008년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2009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 뒤 2019년부터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