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열고 고객에게는 싼 가격에 좋은 해산물을, 어민들에게는 안정적은 수익을 지원한다.
롯데온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열고 고등어, 오징어, 전복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고, 20% 중복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어획량 감소와 금어기가 겹치면서 가격이 급등한 고등어를 비롯해 인기 수산물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온과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해양수산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참여 업체들의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한다. 롯데온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획전 제작 및 운영, 메인 페이지 노출 등 롯데온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양식어가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도 열린다. 대표 상품으로 전복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완도활전복', 풍천 산지에서 배송하는 ‘자포니카종 민물장어’, ‘구룡포 피데기 반건조 오징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미성 롯데온 수산물MD는 “국민 생선인 고등어를 비롯해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전복, 장어 등 보양식 해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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