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충무공 이순신 묘소 위토 모내기 체험행사 모습/사진 제공=문화재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의 충무공 이순신 묘소 위토(位土)에서 모내기 체험 행사를 한다.
1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행사 참가자들은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뒤 위토에서 모내기를 한다.
위토는 제사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한 토지를 뜻한다.
현충사에서 약 9㎞ 거리에 있는 충무공묘 위토는 1931년 경매에 넘어갈 뻔했지만 국민이 모은 성금으로 보존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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