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이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환경 개선, 잘피숲 사업 등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해양생태계 보전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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