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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혜은 홍보대사, 대통령 표창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혜은 홍보대사, 대통령 표창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혜은 홍보대사 /사진=H&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혜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정의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오른 김혜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홍보 이사로 활동하며 국내 소외 아동·청소년과 미혼모 지원 및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인식개선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배우 김혜은은 지난 2005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아동 후원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고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한 ‘원더마켓’ 참여 등 국내 소외 아동·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왔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청소년쉼터 협의회 홍보이사직을 맡고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및 인식개선 활동과 쉼터 환경 개선, 가정 밖 청소년 실태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