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샤트라 오드퍼퓸 섬유유연제 3종. 애경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직접 추출한 허브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초고농축 섬유유연제가 나왔다.
15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 따르면 의류 등 섬유에 고급스러운 니치 향수의 향기를 더해주는 '르샤트라 오드퍼퓸 섬유유연제'를 최근 출시했다.
르샤트라 오드퍼퓸 섬유유연제는 프랑스산 허브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로 의류 등 섬유에 깊고 풍부한 향기를 더해준다. 니치 향수의 향기를 담아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사용 후 30분가량 나는 향인 탑 노트, 사용 후 30분~4시간 나는 향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잔향)로 구성돼 향수를 뿌린 듯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자사 비농축 섬유유연제 사용량 대비 3배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로 적은 양으로도 깊고 섬세한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에 사용하는 만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 6종, 인공색소 등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하는 섬유에 사용할 수 있다.
울창한 숲속 향을 닮아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잔향이 남는 '상탈', 비누 향에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잔향이 남는 '블랑', 싱그러운 장미 향에 물기 어린 잔향이 남는 '블랙로즈' 등 3종으로 출시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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