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트루윈이 전 세계 유일의 전기 유도 기술을 보유한 것이 현대·기아차에 적용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트루윈은 전 거래일보다 7.55%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루윈은 전기유도(Inductive) 방식 기술 보유를 통한 기술 자립을 이뤄냈다. 이에 기계 스위치의 전자화 전장 시스템의 신호 안정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 기술은 기아(K5택시)에 양산 적용되고 있으며 쌍용차에도 적용되고 있다.
또 현대차 일부 차종의 신차 양산에 적용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 밖에도 트루윈은 전기유도 기반의 전자식 조향센서 모듈 개발, 능동형 현가 장치용 차고 센서, 차세대 자동차용 차륜속도 센서 등 전기유도 방식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확대에 전기유도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트루윈의 독자 기술에 대한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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