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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입지…’포레나 평택화양’ 꾸준한 인기

‘편리미엄’ 입지…’포레나 평택화양’ 꾸준한 인기

코로나 이후 수요자들의 달라진 라이프스타일과 MZ세대의 소위 하이퍼로컬(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에 맞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집 근처에서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편리미엄(편리함이 곧 프리미엄)’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편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똘똘한 한채’를 선호 분위기를 타고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집 가까이에 여가•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는 `편리미엄 단지`는 인근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고 환금성이 좋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흥행 요인이었던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에 이어 최근 분양시장에서 ‘편리미엄’이 받는 키워드로 부상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에서 분양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이 ‘편리미엄’ 단지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 화양지구 중심부인 7-2BL에 조성되는 이 단지 바로 옆으로는 약 6만9000㎡ 규모의 평택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돼 있다. 평택 화양지구는 2만여 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중심상업지역 인근으로 다양한 쇼핑, 여가•편의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단지는 다양한 시설을 걸어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는 초등학교를 바로 접하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조성되며 인근으로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안중출장소가 이전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순 행정 서비스 제공에서 나아가 열린 도서관과 문화공간 등 시설을 더한 복합공공청사로 계획돼 있다. 이 단지가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유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퍼로컬’ 위주 소비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동네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미엄’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2층~지상29층 총 99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며 규제지역해제로 실거주의무가 없으며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