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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성지 더현대 서울에 등장한 '다홍'의 정체는?

팝업스토어 성지 더현대 서울에 등장한 '다홍'의 정체는?
더현대 서울 비클린에서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는 라타플랑 팝업스토어. 라타플랑 제공.
[파이낸셜뉴스]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이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비클린'에서 라이프 케어 라인 '다홍'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라이프 케어 라인 '다홍'은 전통 의상인 다홍치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라인이다.

18일 라타플랑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홍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다홍과 블랙을 활용해 주목도 높은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강렬한 색채 대비가 인상적인 다홍 타월과 유럽 친환경 티슈 브랜드 '레노바'의 티슈를 오브제로 사용하여 조형미를 더했다.

다홍의 제품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드 센추리 모던' 디자인을 적용해 다홍치마의 컬러, 단아한 한복의 선 등 상징적 요소들을 패키지에 담았다. 라타플랑은 다홍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표 제품인 다홍 핸드&바디 워시와 로션을 비롯한 다홍 라인의 전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인 '다홍 타월'과 '다홍 러버 인센스'는 다홍 라인의 첫 생활용품으로, 다홍의 아이덴티티와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다홍 러버 인센스는 고무소재의 방향제로, 제주 하귤과 고즈넉한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다홍의 시그니처 향을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홍 라인 기프트 세트 구매 시 최대 3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홍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다홍 핸드&바디 워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라이얼 키트 1개를 증정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