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임직원들이 18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충남 보령 독립유공자 후손의 단독주택 단열재 시공, 내부 석고보드 및 외벽 마감 등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30곳 이상에서 소외 이웃 거주 및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코오롱은 2021년과 2022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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