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했다. 경영진을 포함해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포함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5개 항목의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자가점검을 실시한다.
방문판매 모범규준 관련해 임직원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다.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북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찍은 사진, 그림, 포스터 등을 심사하고 선정된 디자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표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상인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로 삼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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