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새롭게 출시한 ‘메트로 킹’ 텀블러 라인업. 락앤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대용량 머그형 ‘메트로 킹’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로 킹’ 텀블러는 820㎖ 넉넉한 용량으로 벤티 사이즈 음료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보온·보냉 기능을 한층 강화해 오래도록 얼음이 녹지 않고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차량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텀블러 하단은 차량 컵 홀더 평균 직경에 맞춘 7cm로 제작됐으며 손잡이가 달려있어 차 안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뚜껑에 슬라이드 마개, 스크류 캡이 있어 급정거 시에도 음료가 쏟아질 걱정이 없다.
텀블러 내부는 프리미엄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304를 사용해 부식 걱정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의 캡, 슬라이드 마개, 실리콘 등 모두 분리가 가능해 세척도 꼼꼼하게 할 수 있다.
락앤락 ‘메트로’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락앤락의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으로 호평받으며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트로 시리즈 제품으로는 책상 위에 놓고 쓰기 편한 머그, 도시락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푸드자,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한 투웨이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를 포함해 저먼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품 우수성과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메트로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트로 킹 텀블러는 메트로 시리즈의 강점은 살리면서, 더운 여름철 아이스 음료를 즐겨 마시기에 편리한 기능을 강화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큰 용량과 최대 37시간 보냉으로 오래도록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메트로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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