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코리아, 신임 매니징디렉터파트너에 강재중∙백진영 파트너 임명
▲ 왼쪽부터 강재중∙백진영 BCG 코리아 신임 MD파트너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이하 BCG) 코리아는 강재중∙백진영 파트너를 매니징디렉터파트너(Managing Director & Partner, 이하 MD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재중 신임 MD파트너는 BCG의 헬스케어 분과 핵심 멤버로 제약, 위탁개발생산(CDMO), 의료기기 기업 및 대기업 고객사에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인수 후 통합(PMI)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해당 기업의 성장과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 MD파트너는 2006년 BCG 코리아에 입사해 17년간 근무해 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UC버클리 하스스쿨(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백진영 신임 MD파트너는 2012년에 BCG 코리아에 입사했으며 연구개발(R&D), 화학공학, 재료공학, 유변학,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다.
BCG의 산업재, 에너지, 기후∙지속가능성(Climate & Sustainability) 분야의 핵심 멤버로, 사업 전략 수립, 신규 사업 개발, 운영 최적화 및 효율성 개선, 인수합병(M&A) 및 통합(PMI)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백 MD파트너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BCG의 MD 파트너는 글로벌 BCG의 등기임원으로, 회사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선출하는 투표권 및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권한을 갖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