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에서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커리큘럼은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연구원 품질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설계지침 교육, 현장 실무 관련 교육,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등이다.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및 외부 시공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15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공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며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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