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1등 슈퍼마켓'으로 성장시켜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25일부터 6월말까지 한달에 걸친 '빅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는 이벤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이달 25일부터 6월 4일까지 11일간의 1차 행사에서는 하우스 수박 6kg 미만 상품을 행사카드(삼성·현대·신한·하나·롯데·카카오페이) 결제 시 1만4980원 특가에 제공한다. 올 3월 단기간에 5만봉이 완판됐던 캘리포니아산 못난이 호두도같은 가격, 100g 증량해 판매한다.
이 밖에 대용량 사과, 새송이버섯, 닥토오트커 리스토란테 피자 등 주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에는 창녕 햇 주대마늘, 파프리카, 호주산 오이스터 블레이드를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
사전 기획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인기 상품을 한층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빅딜 패키지' 상품도 25일부터 선보인다.
서울 내속이 편안한 우유, 풀무원 소가두부, 순수 천연펄프 100% 3겹 데코 화장지를 비롯해 다양한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특별기획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한정기간 동안에만 특정품목 내 전상품에 교차 할인을 적용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한 번 더 완화한다. 26일에는 컵라면 전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27일에는 시리얼 전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26~27일에는 스낵 전상품에 대해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