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들이 2023년형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023년형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26일 출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는 창문 높이가 높아 창호형 에어컨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확대했다. 기존 105~150㎝ 높이의 창호에 설치 가능했던 제품을 240㎝의 대형 창까지 다양한 높이의 창호에 설치 가능하도록 했다.
신제품은 열교환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받아주는 클린 바스켓을 항균 처리해 수분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조용하면서도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저소음모드에서 풍향을 5단계로 선택하는 '저소음+' 기능을 추가했다. LG전자는 작년에 출시한 휘센 창호형 에어컨의 차별화된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직접 생산하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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