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홈앤쇼핑, 미래 그린 리더 40명 육성

홈앤그리너 서포터즈 발대식

홈앤쇼핑, 미래 그린 리더 40명 육성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두번째줄 왼쪽 네번째)가 홈앤그리너 3기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이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제3기 대학생 홈앤그리너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앤그리너는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MZ세대 대학생 그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홈앤쇼핑과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슈화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서포터즈 3기 구성을 마친 홈앤그리너는 올해 연말까지 총 8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며 40여명 대학생들이 활동한다. 앞으로 이들은 환경 관련 강연 청취와 미션 수행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미래 그린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