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역 인근에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아파트 잔여세대를 청약홈을 통해 임의 공급 청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임의 공급 일정으로 오는 12일~13일 청약접수를 거쳐 1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계약체결은 17일~18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본 청약은 임의 공급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모집공고일인 5일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을 대상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에 조성되며, 현대아산에서 시공한다. 연면적 25,676,98㎡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71㎡, 74㎡ 총 5개 타입으로 공동주택160세대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4-bay, 4 Room, 맞통풍 구조로 일조량 및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모든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하여 수납을 극대화 하였으며, 일부 타입은 특화된 대형 펜트리 공간을 마련했다. 주민공동시설은 옥상 조경 및 휴게시설, 주거루프탑 옥상공원 BBQ존, 상가루프탑 공원을 조성했다. 반경 2㎞ 이내 초, 중, 고교 및 대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CGV,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소사역 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 및 서해선 소사역을 더블 초역세권으로 누릴 수 있다. 이미 원시역~소사역까지 운행 중이며, 소사역~대곡역 구간은 6월 말까지 예정이다. 추후 서해선(소사~대곡) 개통하면 경기 남부에서 북부까지 횡단으로 연결해 주변 지역과의 이동이 수월해진다. 업무단지가 많은 김포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뿐만 아니라 강남, 광화문 등 업무중심지역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하게 된다.
단지 인근 소사역 주거정비사업을 통한 재정비 사업으로 소사역 인근 도심재생 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소사역환승역세권역 건설사업 추진 등 진행 중이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간선도로망 확충사업, 특화거리조성사업, 친환경사업 등 신주거문화중심지로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견본주택은 부천시 신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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