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소속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물품 등을 후원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에 나섰다.
3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훈련에 필요한 운동용품과 유니폼 등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속가능경영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운동용품과 유니폼 등은 지난해 청호나이스에서 채용한 탁구와 당구, 테니스, 파크골프 분야 장애인 체육선수 총 8명에 전달, 올 하반기 진행하는 경기 준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채용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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