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이 새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두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지난 5일 새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2 군산을 뒤집어 놓으셨다. 군산상일고에 혜성같이 키썸 등장. 라이브로 강당 장악하고 감. 잊지 못할 추억에 감동 좔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첫 주자 그룹 트라이비에 이어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G버스 TV 속 ‘청기백기녀’에서 Mnet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1’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키썸이 군산상일고등학교를 찾았다.‘NO JAM(노 잼)’을 첫 곡으로 ‘오늘 우리 학교는’의 문을 활짝 연 키썸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유려한 래핑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초반부터 열기를 더했다.스포티한 패션으로 힙한 에너지를 선사한 키썸은 셀카를 직접 찍어주는가 하면, 자신의 팬이 즉석에서 선보인 랩에 아낌없는 칭찬을 건네는 등 명실상부 ‘소통왕’에 등극했다.특히 학창시절의 소중함과 함께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항상 파이팅하시고 여러분의 꿈 이루시길 바라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한 키썸은 ‘슈퍼스타’ 무대를 펼쳐 마지막까지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학생들 또한 흥과 끼로 똘똘 뭉친 다양한 개인기와 센스 넘치는 ‘오우학’ 삼행시로 시원한 웃음을 안긴 데 이어 키썸과 귀여운 매력의 댄스를 함께 추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직 ‘오우학’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 불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의 학교를 기습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더 가고 싶은 학교, 매일매일이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로, 공개와 동시에 연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기업과 손잡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컬래버를 기획,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아이컨택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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