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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이면 당일 주문‧설치‧교육까지? 골프업계,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 직접 배송 통해 배송, 설치, 제품 교육까지 주문 당일 OK

전화 한통이면 당일 주문‧설치‧교육까지? 골프업계,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
이제 골프 업계도 당일 주문, 설치, 교육까지 시켜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제는 골프 업계도 전화 한통이면 당일 주문에 설치까지 모두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 이는 클럽뿐만 아니라 골프 관련 모든 기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쇼골프(SHOWGOLF)’가 유통하는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도 마찬가지다. 주문 당일 배송부터 설치까지 지원하는 ‘레이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 유통 이후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익일 배송 시 주문 후 배송까지 2일가량 소요되었으나, 당일 배송이 보편화된 온라인 쇼핑 시장에 맞춰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

전화 한통이면 당일 주문‧설치‧교육까지? 골프업계,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


‘레이더 배송’은 플라이트스코프 공식 스토어에서 오후 12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까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배송 대행 없이 쇼골프에서 직접 배송을 진행하며, 플라이스트스코프 직원이 설치와 함께 볼과 클럽 데이터에 대한 교육 서비스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레이더 배송’ 서비스 이용 시, 추후 AS에 대한 원격 지원이 가능하며, 정품 등록 및 골프 스크린 게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준다.
단, 수도권에 한해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배송 가능 지역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플라이트스코프를 시장에 선보인 후, 당일 배송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당일 배송에 익숙해진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다”라며, “앞으로도 쇼골프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