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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팬티형 생리대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

[파이낸셜뉴스]
킨도, 팬티형 생리대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
이브네(EVNE) 입는 오버나이트. 킨도 제공.

킨도가 팬티형 생리대를 선보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킨도는 팬티형 생리대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는 ‘걱정많은 그날밤엔 편안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생리기간 중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출시한 팬티형 생리대다. 잠을 잘 때 뒤척임이 많거나 활동이 많은 여성은 물론, 산모패드가 필요한 출산을 앞둔 여성, 생리를 처음 시작해 패드형 생리대가 낯선 학생 등을 위한 제품이다.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는 파워 5중 멀티 레이어로 제작되어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생리혈이 다시 묻어나는 역류 현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옆샘 방지를 위해 사이드에 탄력 있는 스트링가드를 삽입해 1차 번짐을 막아주고, 탑시트에 생리혈이 닿는 순간 빠르게 분산되어 흡수될 수 있도록 흡수가이드가 장착됐다. 후면에는 390mm의 길고 넓은 흡수체를 적용해 샘 방지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여기에 허리 전체를 두르는 컴포터블 벨트는 2배 이상 늘어나는 신축성으로 생리 중 불편할 수 있는 배와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또한 몸에 닿는 부분은 순면감촉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의 까다로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피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킨도 관계자는 “최근 엔데믹으로 스포츠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입는 오버나이트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활동이 많은 여성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브네 입는 오버나이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