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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와 라인프렌즈, 친환경 교통카드로 뭉쳤다

티머니와 라인프렌즈, 친환경 교통카드로 뭉쳤다
[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친환경 교통카드를 선보이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티머니에 따르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IPX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를 본격 선보인다. 교통카드의 대명사인 티머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카드인 만큼 티머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재활용 플라스틱(RPVC)을 포함해 만든 업사이클링 카드이다. 포장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봉투를 사용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카드 디자인을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강조했다. 티머니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1200 T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