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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 종합광고대행사 ‘프로디지’와 파트너십 체결

아파트 개발 영업과 동네 상권 광고 총판 계약 포함한 중장기 협약 맺어

포커스미디어, 종합광고대행사 ‘프로디지’와 파트너십 체결


하루 엘리베이터TV 최대 시청자인 94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엘리베이터TV 전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종합광고대행사 프로디지와 아파트 개발 영업과 소상공인, 병원,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동네 상권 광고 총판 계약을 포함한 중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베이터 광고 시장의 올바른 발전과 꾸준한 사업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광고 송출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설치 및 A/S 등 엘리베이터 광고 사업에 필요한 전 분야를 내재화한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윤제현 대표는 “프로디지는 사업 초기부터 수년간 협업을 해 오며 전문성과 영업 역량은 검증된 파트너다”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목적으로 엘리베이터 광고 사업을 올바르게 키워가고 있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진정성과 업무 방식에 대해 이해를 넘어선 공감을 했기에 장기적이고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2017년에 설립한 종합 광고대행사 ‘프로디지’는 아파트 엘리베이터TV, 버스, 지하철, 대형마트 등의 옥외 광고(Out Of Home: OOH)를 효과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광고주들의 신뢰를 받으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프로디지 여영인 대표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과거 불만이 팽배했던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국내 최초로 정면 눈높이에서 시청할 수 있는 25인치 세로형 엘리베이터TV를 새롭게 선보였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유익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또렷한 음향을 관리하고 있다”며, “아파트 생활을 보다 이롭게 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직접 제작, 편성하는 등 시장을 창출하고 선도해온 기업이다.
전체 임직원들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행보에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파트너사인 프로디지를 통해서 지역별 인재 채용과 협력사 모집을 진행할 것이며, 전국 단위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가 검증된 업종별 영상 콘텐츠 템플릿은 물론 주목도 높은 맞춤형 콘텐츠를 편성할 수 있는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을 제공하겠다”라며,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효율적이고 효과 있는 광고 상품을 더 많은 광고주들에게 제안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사업 확대에 보다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라며 “연내 전국 기준 누적 9만 대 이상 설치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는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