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서울사무소에서 YBM과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기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YBM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 의사소통 영어 능력 시험인 TOEIC 및 TOEIC Speaking 무료 응시권, YBMIT 응시료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YBM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YBM의 지원이 젊은층의 헌혈에 대한 관심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금수 YBM 전무이사는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인 만큼, 건강한 헌혈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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